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2230395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의 옷이 온라인 경매에서 1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8일 일본 경매 사이트 야후 재팬 옥션에는, 강지영이 2010년 8월 28일 K리그 슈퍼매치 수원 대 서울 경기에서 입은 삼성 구단 유니폼이 경매품으로 올라왔다. 1엔으로 시작한 경매는 팬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결국 12일 오후 11시 14분 누리꾼 ‘mik****’이 90만 엔(약 1,174만 원)에 최종 낙찰자가 됐다.
물건을 내놓은 경매자는 “당시 경기 직후 이벤트에 당첨돼 옷을 받았다”며 “강지영이 실제 입었으며 멤버 전원의 사인이 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또한, “단 한 번도 세탁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