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동혁, 맨발로 팬들 앞에 선 이유는?

by 캐스트짘 posted Jun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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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선수들의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시간이었다. 최태욱 스카우트의 선수생활 마지막 축구화, 유준수의 프로 데뷔 골을 넣었을 때 신었던 축구화 등 의미가 담긴 애장품이 많아 이를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또한 박동혁은 경매에 내놓은 본인 운동화 낙찰자에게 신고 있던 운동화까지 벗어줘 화제가 됐다. 그는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맨발로 돌아가도 상관없다. 오히려 기분 좋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일일호프 참여를 마친 울산의 주장 김치곤은 “봉사활동은 많이 해봤지만 음식점에서의 서빙은 처음이다. 항상 우리가 주인공이었는데 오늘은 팬 여러분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 수익금도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뿌듯해 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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