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개발공러들은 송진우가 선수시절에 부정투구를 한 걸 가지고 레전드 자격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 난 그건 좀 아니라고 봐.
어차피 바셀린을 바르는거도 경기의 일부인거고, 그렇게 투수와 타자가 수싸움을 하는게 야구의 묘미 아닐까?
축구는 비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정당당하게 붙는것이 묘미이고
야구는 정정당당하면서도 비열하게 할거 다 하는게 묘미인데 말이야.
한 예를 들자면 메쟈리그의 부정투구 대명사인 게일로드 페리는 별별 물건으로 스핏볼(부정투구)을 던진걸로 유명해
그렇다고 메이저 300승을 넘게 올린 그 투수가 레전드 자격이 없다고 하는것이 옳은걸까?
물론 공으로 승부를 보는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공을 조작하는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걸 들키지 않는 선에서만큼은 그냥 수싸움의 일부로 보면 안되는걸까?
글이 두서가 없긴 한데,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봄.
사실 난 그건 좀 아니라고 봐.
어차피 바셀린을 바르는거도 경기의 일부인거고, 그렇게 투수와 타자가 수싸움을 하는게 야구의 묘미 아닐까?
축구는 비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정당당하게 붙는것이 묘미이고
야구는 정정당당하면서도 비열하게 할거 다 하는게 묘미인데 말이야.
한 예를 들자면 메쟈리그의 부정투구 대명사인 게일로드 페리는 별별 물건으로 스핏볼(부정투구)을 던진걸로 유명해
그렇다고 메이저 300승을 넘게 올린 그 투수가 레전드 자격이 없다고 하는것이 옳은걸까?
물론 공으로 승부를 보는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공을 조작하는 행위는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걸 들키지 않는 선에서만큼은 그냥 수싸움의 일부로 보면 안되는걸까?
글이 두서가 없긴 한데,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