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엑스파일] 올해도 진행중인 K리그의 '골든타임' 사수기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지난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SK 유나이티드가 만났다. 경기가 시작되고 2분쯤 지났을까. 가슴이 내려앉는 일이 발생했다. SK의 강수일과 정영총이 공중볼을 처리하다 머리끼리 부딪혔다. 강수일은 다행히 정상적으로 자세를 취했지만 정영총은 머리를 그라운드에 강하게 부딪히며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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