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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카페 운영진이란 놈들이 평소에 개축을 봤을까

설령 개축을 봤다한들, 대표팀 명단에 본인 팀의 선수가 선발돼있는 상태였다면 그렇게 엿을 던졌을까?


AS20140627004688_comm.jpg


다들 잘 알다시피 이번 일본 월드컵대표팀 귀국현장.


이 사진 하나가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본다.....

과연 저들이 한국처럼 단순한 애국심만으로 "월드컵 개판 친" 대표팀을 저렇게 맞이할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다들 각자의 사연이 있겠지만 저렇게 대표팀을 열렬히 환영하는 인파 중에는

분명히 "내 클럽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뛰고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6.30 16:47
    엿던진애가 어디 카페 운영진이여?
  • ?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6.30 16:55
    현수막 가지고온 사람들하고 같은 사람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6.30 16:56
    그니까 어디쪽 애들인데?
  • ?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6.30 16:58
    너땜에졌어 라는 다음 카페
  • ?
    Goal로가는靑春 2014.06.30 16:59
    ‘너땜에졌어’ 카페는 3일 전부터 엿 투척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한 글쓴이는 “30일 오전 4시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호구국가대표들이 귀국한다. 4년을 기다린 월드컵에서 나라망신 시키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승전보를 기다린 5000만 국민과 붉은 악마에게 시원하게 엿을 먹인 호구국가대표들에 우리도 자그마한 답례를 할까 한다. 엿을 뿌릴 생각이다. 함께 할 분은 참석해 달라”

    카페 관리자는 “많은 축구 팬들이 4년을 기다린 월드컵에서 감독 개인의 인맥 기용으로 인해 모든 걸 망쳐 버렸다는 생각에 엿이라도 던지려는 마음으로 공항에 갔다”며 “‘저들의 마음도 오죽할까’라는 생각에 사진만 찍고 돌아오려 했다”고 밝혔다.

    일부 회원이 즉흥,독단적으로 벌인 일이 아니고 운영진이 자폭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6.30 17:12
    ㅋㅋㅋㅋ 사진보면 나이좀 먹은거 같은데 하는짓은 애들보다 못하네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계양산도사 2014.06.30 17:02
    98년엔 우리도 엄청 박수받고 들어왔지
  • ?
    Goal로가는靑春 2014.06.30 17:25
    성적은 개차반이었지만 나름 월드컵 첫 선제골
    당시 "축구팬"의 거의 대부분이 개축빠(붉은악마조차도 10개구단 서포터 연합이던 시절)
    IMF크리로 인한 애국심의 절정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4.06.30 17:22
    98년엔 붕대투혼이라도 있었다고 하겠지. 하지만 결론은 딱 하나임. 걍 4년에 한 번 보는데 우리에게 만족을 못 줘서임.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병장정지혁 2014.06.30 17:54
    뭔가 감동이나 의미깊은 이슈거리가 없는것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지..
  • profile
    title: K리그엠블럼나미 2014.06.30 17:26
    최초의 축구 국가대표팀 엿 투척껀은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만
    아무리 경기를 망치고 들어와도 '그래도 수고했다' 라면서 박수 쳐주는 시대는 끝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Asili 2014.06.30 18:46
    개인적으론
    2002이전 대표팀
    - 지건 이기건 일단 나간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음 ㅇㅇ 골도 넣고 아슬아슬하면 잘한거고 열심히만 뛰어주면 됨
    -세계와의 격차가 크니깐 열심히라도 해주길 바람
    2002년 이후 2010년까지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세계와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걸 사람들이 의식함
    -너무나 엄청난 성과는 오히려 격차가 많이 줄어듦을 넘어 당연하다는 의식을 불러옴
    -이후 박지성을 내세운 해외리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의식은 고착화됨
    -06년은 꽤 잘 해줬지만 심판 판정으로 인해 욕을 안먹음
    -10년은 일단 16강은 진출 했으니 뭐 그래 잘했다로 끝남
    -하지만 10년 월드컵 전후로 대다수가 해외진출하면서 기존의 '잘하면 해외나감'에서 '해외나가야 잘함'으로 의식의 변화
    -사실 일반 팬들한테 월드컵 전의 엔트으리는 관심 밖임 ㅇㅇ 당연히 해외파가 더 잘할테니깐 듣보잡 국내파는 없는게 좋음 심지어 이근호 뽑힌것도 부정함 기껏해야 박주호정도.
    -폭발한 이유는 대성공의 02 불운의 06 아쉬운 16강 10으로 인해 스스로 기대치를 너무나 높였기 때문(분수에 맞지않게;;)
    세계와의 격차도 거의 없다고 여기고 해외파 투성이인 국대에 다들 못해도 16강을 바랬지만 결과는 꿀조에서 최하위. 이게 엔트으리보다 상위 문제임
    -여기에 해외파에 대한 환상이 깨짐. 지금 이근호 김신욱 김승규 빠는것도 해외파에 대한 분노와 환멸을 부정하는 행위.. 그래서 손흥민이 더욱 더 고평가를 받는거고(믿던 해외파 중 유일하게 잘했으니)
    물론 내가 예상하는데 다음 월드컵에 손흥민이 박지성급 퍼포먼스를 안보여주면 거품이라고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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