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번 시즌도 설레발 좀 치련다.

by 리내뽕 posted Ja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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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경남신문을 보면 현재 팀 스쿼드는 28명.

기존 선수 잔류 17명 + 신입 11명.

 

추가 공격진 2명 협상 중, 골키퍼 1~2명 영입 예정(이건 필수)

이대로라면 최대 32명이고 잔류 17명 중 이적 가능성 있는 선수는 1~2명 정도.

30명 내외로 구성 가능하지 싶다.

 

아래는 내 추측임

 

GK: 기존 3명 모두 Out. -  이기현 합류 + 1~2명(이준희 얘기가 보인다 카더라) - 

 

DF: 우주성 박지수 전상훈 송주한 류범희 이상현 최성민 잔류 + 김성식 합류  - 포지션 분류시 중앙 수비 3명 / 좌 2 우 3 

 

* 하지만 류범희는 3백이냐 4백이냐에 따라 포지션 결정 날 듯.

* 배효성 재협상 중 / 12월 FA 공시에서 고재성과 협상 중 - 결과는 모름

 

MF: 임창균 정현철 신학영 손형준 이호석 + 장은규 이관표 박태웅 안성남 김정빈 남광현 합류 - 여긴 뭐 아주 든든하다

 

* 임창균 최우선 잔류가 목표이나 선수 클라스 생각하면 향후 이적 가능성도 有 - 나머지 선수는 딱히 가능성 없다고 본다.

* 적어도 중원 스쿼드는 개챌안산빼고 씹어 먹는 퀄리티임 - 장은규 이관표 헠헠 지린다.

 

FW: 강종국 김영욱 김슬기 송수영+ 배기종 김형필 정헌식 합류

 

* 무게감이 제일 떨어지는 포지션이긴 함.

* 원톱은 김영욱 예상 - 얘 느낌 있음. 박성화만 아니면 올해 터지고도 남았는데.  아터졌으면이적했을려나

* 정헌식이 좀 애매한데 대학 시절 포워드->중앙 수비로 뛰고 강원에서 중앙 수비->화성에서 다시 포워드.. 과연?

 

일단 내가 뽑은 잔류 선수는 16명. 1명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아서. 최인후 아님 유호준일거 같긴한데..

 

키퍼는 최소 1명 추가 영입 필수겠고, 공격 추가 영입은 톱이겠거니 하는데 어중이떠중이 영입보다 김영욱 믿고 가는게 어떨까 싶다. 차라리 측면을 데려오던가.

 

개챌 경기수 생각하면 30명도 적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경험 미천한 선수 영입으로 과도하게 스쿼드 채우는건 구단 살림 생각해서 또 반대인 입장이고.

잔류한 선수 모두 1~2시즌 나름대로 경기 나왔던 선수들에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준 선수들만 남아 있어서전상훈빼고 

김감독이 빠른 시간내 구단을 파악했구나. 라고 긍정적인 해석을 해본다.

 

-10점 이라는 개꿀 난 -30점 바랐는데 징계를 먹고 시작하지만 이대로라면 예상 외의 성적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설레발 치며 마무리.

 

6위만 찍자.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아

 

 

 

결론 : 구단주가 무관심하니 구단이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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