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ngwon16.council.or.kr:8080/main/minutes/html/MinutesView.do?MINTS_SN=5028
"제26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사회문화위원회 제1차"를 보면 강원FC와 강릉시청 축구단이 2019년쯤에 내셔널리그 폐지와 함께 통합할 수 밖에 없으며, 이걸 강원도의회는 상당히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경기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제공을 제외하면 강원FC은 강릉시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이 없었는데, 통합되고나면 강릉시청에 쓰던 재원을 이쪽에 돌릴 수 있으리란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지자체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희소식이겠지만, 강릉시청을 응원하던 팬 입장에선 어떨지 참...
2016시즌 내셔널리그 챔결 참가팀들이 하나는 해체, 또 다른 하나는 통폐합을 앞두고 있으니... 여러모로 작년의 내셔널리그는 파란만장한 미래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셔널팀들 미래가 어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