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전과 지금을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은 챌린지 팀이 클래식에 갈 수 있냐 없냐냐 그 차이다
즉 개천에서 용난다 개축 버전이라는 거다
당시 경남 징계, 아산 연고이전에 힘입어 클래식으로 기차가 출발할려했고 거기에 탑승한 국가는
대구랑 강원뿐이다
강원은 그 호황속에 번 돈으로 영입을 해서 중진국 함정에 벗어났고 최소한 클래식 말석에서 상위스플릿 끝자락
자리에 앉았다 이 시기에는 부천이나 안양을 비롯한 팀들도 노오오오오오력을 하면 저 정도까지 올라갈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른 팀들도 자기들보다 먼저 출발한 팀들을 보고 준비를 할려했지만
부울경 팀들의 약진으로
기차는 더 이상 오지 않았고,
클래식으로 가는 선로는 끊겨 버렸음
즉 전에 출발한 기차가 마지막 이었음 그 상태로 2017 시즌이 시작 됬고 현재까지 이어진 거임
이젠 솔직히 승격에 큰욕심은 13,14년도에 비해 많이 없어졌어, 다만 한경기 한경기 그냥 희노애락하고 다음경기 기다리며 경기없는 6일 버티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