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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축이 나에게 가르쳐준 게 있지 뭐야..

by roadcat posted Jun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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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RESPECT는 어떤 한 사항에 대해 [내 팀 내 새끼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을 알고 상대를 대하는 거라는 걸 알았다.

내 팀도 과거에 심판에게 돈을 건넸을 수도 있고, 그와 비슷한 병신짓을 했을 수도 있다. 고로, 상대의 병신짓을 깐다는 건 내 팀의 병신짓도 똑같이, 때론 더 심하게 깔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유독 개축뿐일까. 이건 인생 전반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