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휴가도 끝나가고 방출통보 받는 선수도 있을거여.

by 부산빠냥꾼 posted Dec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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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노장들이나 후보 선수들이 제일 힘든 시기지. 날도 추운데 구단 훈련 복귀하라는 전화도 안오면..


그냥 이런 시련의 시기에 하고 싶은 말은,


선수들 정해진곳도 기약할바 없이 떠나는데, 'OOO 선수 어디가요?' 라고 묻지는 말아줬으면 한다는거다. 

누구 두번 죽이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묻는 사람들이야 선수가 어디가나 남들보다 일찍 알아서, 알싸등에 올리고 K리그 전문가인척 하고싶어서 그런거잖아,

선수들 마음은 찢어지는데, K리그 전문가라고 으시대고 싶어서 물어보는거 좀 아니다 싶더라


애초에 어디갈지 선수 본인도 모를거 아녀. 이제 찾아봐야 되는데, OOO 선수 어디가는지 알려주세요 이러면 ..;

K리그 이적루머로 이야기거리 만들고, 심심하고 다 좋다 이거야. 근데 선수들 가슴에 대못을 박지는 마라.

그게 팬이냐, 악플러들하고 진배없지.


심심하면 루머글 싸지를 시간에 나가서 운동이나 하자. 내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