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케빈 영입 무산... 대전과 협상 결렬

by 레오 posted Dec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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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453900&date=20121206&page=1



대전 관계자는 6일 "케빈 영입을 두고 전북과 협상을 가졌지만 결렬됐다"고 밝혔다. 시즌이 마무리되기 전부터 케빈을 둘러싸고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지만 최후의 협상 테이블에 앉은 팀은 전북으로 좁혀진 상황이었다.

전북은 케빈을 두고 40만 달러(약 4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전은 이 금액이 성에 차지 않는다. 포항이 약 100만 달러(약 10억 원)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포항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케빈 영입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다면 케빈 영입전을 승리로 끝냈을 만한 금액이다. 

하지만 포항은 사실상 케빈 영입을 포기한 상황. 따라서 대전은 전북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대전 관계자는 “40만 달러를 받고 케빈을 내주는 것은 안하느니만 못한 일”이라며 전북이 제시한 금액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실상 전력의 반 이상인 선수를 내주는 만큼 제값을 쳐서 받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북이 대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어째 기사 느낌이 포항이 10억 안찔렀었다면 


4억에 팔았을꺼란 느낌이 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