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10대1 인터뷰]③ "(이)승기야, 너무 평범해. 캐릭터 어필 좀"
스포츠조선 | 김성원 | 입력 2012.12.26 08:13 | 수정 2012.12.26 09:07
ㅡ형님, 딸에게 점수 따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김은중·33·강원)
▶천하의 모든 여자는 다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딸한테는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제 다섯 살인데 나를 가르치려한다. 내 삶의 원천이다. 힘들 때는 가급적이면 딸하고 많은 시간을 갖는다. 기분 전환이 되고 다음날 선수단에서도 평정심을 갖게 된다. 나의 경우 딸에게 모범답안이 있다. '딸바보'란 말이 가장 좋아.(최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멈출줄 몰랐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1226081310649
김성원 기사이니만큼 안 봐도 좋긴 한데...
이 딸바보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덧_ 혹 다른 의미의 딸바보를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당신은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