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상하다 ㅋㅋ

by 클로로포름산소듐 posted Dec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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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독님을 진짜 따랐어 ㅋㅋ
니들 몇 몇은 알겠지만 나 아빠랑 따로 살아서 아빠의 온기? 그런 걸 잘 모르거든
나 부산빠 첨 할 때 감독님 오시고 그래서 감독님 엄청 좋아했어 ㅋㅋ
감독님 취임식도 가고 연습경기 가도 감독님이랑 얘기하고 그래서 팀에서 제일 아는 사람이었거든
아빠같은 그런 면도 있으시고 감독님 따님이 나랑 동갑이래 그래서 감독님이 막 딸 생각난다 이러시고 그러셔서 진짜 아빠처럼 따랐는데 ㅋㅋㅋ
배신당한 기분이다 ㅋㅋ


이런 일 없을 거다 맨날 그런 식으로 했으면서
해외원정 가게해줄 거라면서
맨날 먼저 와서 인사하고 안부 묻고 그랬는데...



너무 속상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