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신임 감독은 서정원 수석코치 승격으로 결정됐다.
수원 구단은 12일 "서정원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키기로 했으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윤성효 감독은 이날 이석명 단장을 찾아가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단장은 윤 감독의 뜻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서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 시키기로 결정했다. 수원 구단 측은
"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 감독이 2선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면서 "혼선없는 팀 운영과 젊은 리더십을 통한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서 수석코치를 제4대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288594&date=2012121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