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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부천FC 송원재, "그냥 축구가 재밌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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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한지 이제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느낌이 어떤가?
송원재: 사실 제대하자마자 훈련지에 들어왔기 때문에 실감이 많이 나지는 않는다. 전역을 앞두고는 한동안 설레기는 했는데 막상 2~3일 앞으로 다가오니 특별한 느낌이 없더라(웃음) 지금은 부천FC에 잘 적응해서 이번 시즌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 상주상무에서의 생활이 궁금하다. 어떻게 지냈나?
송원재: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생활하고 훈련하면서 착실하게 지냈다.(웃음) 혼자만의 시간이 많은 편이라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 특히 축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 축구에 대한 생각이라면 어떤 생각을 말하나?
송원재: 기존의 내 축구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다. 나는 원래 짧은 패스를 많이 하고 욕심을 안 부리는 스타일인데, 그렇게 해서는 프로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상무에서 뛰는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좋은 점들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욕심도 좀 부리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생각이다.(웃음)

 

▶ 군대 안에서 칼을 갈았던 것 같다. 
송원재: 맞다.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제 나도 팀 안에서 나이도 있고, 중고참이 되었으니 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하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전 경기 출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01&no=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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