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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미생의 찬가…'창단팀' 사이버한국외대 프로 1·2호 선수 배출

by roadcat posted Feb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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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미생의 찬가…'창단팀' 사이버한국외대 프로 1·2호 선수 배출
기사입력 2016.02.27 오후 09:30
최종수정 2016.02.27 오후 09:30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27일 “3월 공식 창단을 앞두고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정준혁과 박태환이 각각 강원FC와 쇼난 벨마레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수로 새 출발을 나서게 됐다”며 “대학에선 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2~3학년이 지난 뒤에나 프로에 보내는 게 관례이지만, 우린 선수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신입생도 허락했다”고 밝혔다.

전우근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1월부터 일본 규슈 지역에서 3주간 전지훈련을 떠났던 사이버한국외대가 츠에겐 카나자와, 가마타마레 사누키, 로앗소 구마모토, 자스파 구사츠 등 현지 프로팀들과의 네 차례 연습경기에서 호평을 이끌어냈기에 가능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프로 팀을 상대로 2무2패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고, 박태환이 쇼난에 입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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