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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축구의 최고 타이틀을 양분한 것은 두 골키퍼의 활약이었다. 권순태는 만 30세에 전성기를 열며 소속팀 전북이 독주를 하며 K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스승인 최인영 코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저 실점율(경기당 0.56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강력한 공수밸런스의 팀으로 거듭났고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박준혁은 드라마틱했던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의 주인공이었다.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성남을 승리로 이끌며 FA컵 MVP에 올랐다. 리그에서도 0점대 실점율(경기당 0.94골)을 기록하며 짠물수비의 중심에 섰다. 성남은 FA컵 우승과 리그 잔류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주대 3년 선후배 사이인 둘은 주류가 아니었다. 권순태는 프로 데뷔 후 곧바로 전북의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정상급 골키퍼라는 평가는 듣지 못했다. 또래인 김영광, 정성룡에 밀렸고 후배인 이범영, 김승규에 밀린 불운한 세대다. 국가대표는 딱 한번 뽑혔고 K리그 베스트11 수상도 프로 데뷔 9년차인 올해가 처음이었다. 박준혁은 2010년 번외지명을 통해 경남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프로 첫 해엔 단 1경기도 뛰지 못했고 대구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5년 간 경남, 대구, 제주를 거쳐 현재는 성남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는 모두 185cm가 안 되는, 단신(?) 골키퍼에 해당한다. 권순태는 184cm고, 박준혁은 180cm다. 190cm가 기준이 된 최근 골키퍼의 주요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자신들의 단점을 이겨냈고 2014년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다음 목표인 국가대표와 태극마크를 향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봤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197&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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