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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솔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수원 매탄고의 첫 승을 이끌었다. 수원은 11일(토) 수원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인천 대건고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유주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0분 유한솔의 역전 헤딩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1무 2패로 승리가 없었던 수원은 4번째 경기 만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으며 3연승을 달려온 선두 인천은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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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인천의 선제골  

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의 불꽃 튀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수원이 전반 2분 유주안의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인천은 전반 4분 최범경의 오른발 프리킥에 이은 박형민의 헤딩 슈팅으로 응수했다. 

인천은 전반 10분 또 다시 최범경의 프리킥을 박형민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포스트 옆을 향했고 전반 13분 아크 왼쪽에서 때린 이제호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수원은 전반 15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나준수가 올린 크로스를 박상혁이 정확히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전반 17분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에 때린 김진래의 오른발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계속되던 양 팀의 팽팽한 공방전은 수원 수비진의 실수에 의해 균형이 깨졌다. 미드필드 정면에서 볼을 잡은 주원혁이 안찬기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연결하려 했지만 패스가 짧으며 쇄도하던 김보섭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볼을 잡은 김보섭이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안찬기 골키퍼와 수비수의 몸에 맞고 흐른 것을 김진야가 잡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쏘아 올렸다. 

인천은 전반 29분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최범경이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골키퍼 손에 잡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인천에게 공격을 허용하던 수원은 전반 32분 이연규를 빼고 유수빈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교체 투입된 유수빈은 전반 37분 골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백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전반은 인천의 한 골차 리드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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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안의 골로 동점을 만든 수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의 거센 공격이 시작되었다. 수원은 왼쪽 미드필더 나준수의 폭발적인 돌파를 앞세워 계속해서 인천의 측면을 공격했다. 후반 5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전세진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왼쪽 골포스트 옆으로 비껴났고 후반 6분에는 유수빈의 슈팅을 김동헌 골키퍼가 완벽히 잡아내지 못하고 흘린 볼을 쇄도하던 유한솔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 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수원의 날카로운 공격은 후반 중반에도 계속되었다. 후반 12분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해 들어가던 유수빈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으며 후반 15분 골 에어리어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때린 유주안의 슈팅은 박형준의 태클에 막혔다. 후반 16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유한솔의 왼발 슈팅마저 몸을 날린 김동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계속해서 인천의 골문을 두드린 수원은 후반 22분 그 결실을 맺었다. 왼쪽 측면에서 김진래가 길게 던진 스로인을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유한솔이 쇄도하던 유주안에게 가슴으로 밀어줬다. 순간적으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유주안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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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가른 유한솔의 헤딩 역전골 

유주안의 동점골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쳐나갔다. 인천은 후반 2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유수현이 길게 차 올린 프리킥을 골 문 앞에서 이제호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에게 잡혔으며 후반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김진야가 골 에어리어 오른쪽 엔드라인 부근에서 문전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쇄도하는 선수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6분에는 미드필드 왼쪽에서 최범경이 골문을 향해 프리킥을 띄웠지만 수비수 머리에 먼저 맞으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수원은 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나준수가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유한솔이 다이빙 헤딩으로 머리에 맞췄지만 빗맞으며 골키퍼에게 잡혔으며 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최정훈의 크로스를 전세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포스트 옆을 향하고 말았다. 후반 32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유수빈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유주안이 잡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맞고 크로스바 위로 날아가고 말았다.

계속되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린 쪽은 이번에도 수원이었다. 수원은 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김진래의 크로스를 유한솔이 정확한 헤딩슛으로 인천의 골문을 갈랐다. 머리 높이로 올라온 김진래의 크로스를 김동헌 골키퍼에 앞서 유한솔이 잘라먹는 헤딩슛으로 골 망을 흔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인천은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간 이제호가 문전을 향해 연결한 땅볼 패스를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구본철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빗맞으며 뒤로 흐르고 말았다. 인천은 후반 종반까지 김진야와 구본철을 이용한 좌우 측면 돌파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2-1로 종료되었고 수원은 시즌 첫 승리를, 인천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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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대의 감독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4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한 김대의 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특히 다른 경기들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실점을 먼저 했지만 선수들을 믿었기 때문에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오늘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계속해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이연규를 빼고 유수빈을 투입하며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교체 투입된 유수빈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김 감독은 “공격적인 활로가 뚫리지 않아 최근 컨디션이 좋은 유수빈을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했다. 유수빈의 투입 이후 사이드에서부터 원활하게 공격이 풀려 나가기 시작했다”며 유수빈의 활약을 칭찬했다.

4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수원은 5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후 6라운드에서 안산 경찰청FC U-18과 경기를 가지게 된다. 2주 동안의 휴식 기간 동안 김 감독은 “가운데 수비수 김민호의 파트너로 여러 선수를 시험하고 있는데 저학년 선수들이라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아직은 실수가 많다. 앞으로 2주 동안 수비 부분에서 조직력을 보완하여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며 앞으로의 과제에 대하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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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 결승골’ 유한솔,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이 날 경기에서 유주안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유한솔은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2분에는 김진래의 긴 스로인을 가슴 트래핑으로 연결하며 유주안의 동점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40분에는 김진래의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최고의 활약으로 팀의 첫 승을 이끈 유한솔은 “선수들 모두 하나로 뭉친 것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날 경기 전까지 승리가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선수들 모두 죽기 살기로 뛰어 보자고 다짐 했는데 최선을 다해 뛴 것이 승리로 연결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프타임 후 완전히 달라진 경기 양상에 대해 유한솔은 “김대의 감독님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씀 하셨다. 이제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으니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를 타자고 주문하셨다”며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나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왕중왕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득점에 욕심을 내기 보다는 팀이 어려울 때 해결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올 시즌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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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양 꺾고 시즌 첫 A조 선두 등극 

고양 중산구장에서 열린 고양 Hi FC U-18과 서울 오산고의 경기에서는 후반 27분 터진 이태준의 결승골을 앞세운 서울이 1-0으로 고양에게 승리를 거뒀다. 3승 1무의 성적으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서울은 시즌 첫 선두에 등극했다. 서울이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0년 4월 3일 이후 무려 5년 여 만의 일이다. 

강릉제일고에서 열린 강원 강릉제일고와 성남 풍생고의 경기에서는 이시영과 신동석이 득점을 기록한 성남이 김경훈이 한 골을 만회한 강원에게 2-1로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전반 19분 이시영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35분 신동석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전반 추가 시간에 김경훈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한 골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적지에서 승리를 달성했다. 

성호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경찰청FC U-18과 안양 안양공고의 경기는 양 팀이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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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게 승리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서울이 선두에 등극했으며 시즌 첫 패배를 허용한 인천이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성남에게 패한 강원과 강원에게 승리한 성남이 3위와 4위를 유지했으며 안양과 비긴 안산은 5위에 위치했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수원은 세 계단 뛰어 오르며 6위에 랭크되었으며 안산과 비긴 안양은 7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4라운드에서 경기가 없었던 제주와 부천, 수원FC가 나란히 8, 9, 10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4연패에 빠진 고양은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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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상주, B조 선두 질주

현풍고에서 열린 대구 현풍고와 상주 용운고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고유성의 활약에 힘입어 상주가 2-1로 대구에게 승리를 거뒀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고유성의 득점으로 앞서간 상주는 후반 15분 고유성의 도움을 받은 김태성의 추가골로 리드 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대구는 후반 46분 이재원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승부의 균형을 맞추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광양 송죽구장에서 열린 전남 광양제철고와 포항 포항제철고의 경기에서는 홈 팀 전남이 2-1로 포항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전반 20분 이진현의 코너킥에 이은 김인성의 헤딩골로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3분 추정호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4분 박종철의 역전골이 터지며 승리를 챙겼다.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전북 영생고와 광주 금호고의 경기에서는 이희균이 두 개의 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광주가 3-0으로 전북에게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전반 28분 정문철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1분 김정민, 후반 27분 손민우가 득점에 성공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기록했다. 

울산 서부B구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고와 충주 충주상고의 경기에서는 김건웅과 오인표, 홍현석이 연속골을 기록한 울산이 3-0으로 충주에게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전반 25분 김건웅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14분 오인표, 후반 47분 홍현석의 골이 터지며 승리를 자축했다.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남 진주고와 대전 충남기계공고의 경기에서는 김화랑의 두 골을 앞세운 경남이 2-0으로 대전에게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13분과 23분 연속해서 골을 성공시킨 김화랑은 리그 3골을 기록하며 충주 지원근과 함께 B조 득점 랭킹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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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게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간 상주가 B조 선두를 유지했다. 나란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경남과 광주가 2위와 3위에 위치했으며 제철가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전남이 4위로 두 계단 뛰어 올랐다. 광주에게 패한 전북은 5위로 세 계단 하락했으며 충주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올린 울산이 6위로 세 계단 뛰어 올랐다. 전남에게 패한 포항과 경남에게 패한 대전은 7위와 8위에 위치했으며 4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한 부산은 9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울산에게 무릎을 꿇은 충주는 10위를, 4연패에 빠진 대구는 11위를 유지했다. 


출처 :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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