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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축구선수의 아내로 사는 법

by 범계역 posted May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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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5993&date=20150508&page=1


가족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축구선수에게 가족은 여느 응원단 못지 않은 최고의 지원군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수들의 아내들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FC안양의 두 수비수 유종현(27)과 박태수(26)는 올 시즌을 앞두고 충주험멜에서 나란히 이적해왔다. 두 선수 모두 안양공업고등학교 출신이라 안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안양에서 축구를 하던 두 소년은 한 가정의 가장이 돼 돌아왔다.

유종현은 작년 7월 동갑내기 이수경(27, 사진 왼쪽)씨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195센티미터의 거구이지만 4개월 된 딸 유주하 양 앞에서는 영락없는 딸 바보다. 박태수와 이민희(27, 사진 오른쪽)씨는 5개월 된 신혼부부다. 1년 반의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