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뉴스

황석호, 히로시마 떠나 사간 도스로 이적

by 캐스트짘 posted Dec 2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황석호가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사간 도스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황석호는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을 소화하는 다기능 수비자원으로 2014시즌 히로시마 소속으로 12경기(선발 5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팀 내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의 연령별 국가대표로서 뛰며 기량을 인정받은 선수라 시즌 종료 후 J리그 몇몇 클럽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행선지로 사간 도스와 손을 잡았다.

황석호의 새 소속 팀이 된 사간 도스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 윤정환 현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끌던 팀이라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김민우·김민혁·최성근 등 한국 선수들을 주로 외국인 선수로 활용하는 클럽인데다, J리그 내에서 나름 잔뼈 굵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황석호가 팀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4957&date=20141229&page=1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