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선수 2명 의무 투입 규정 만들어 주세요. 그렇게만 되면 내년에도 우리가 우승합니다.”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의 농담엔 이유가 있다. 그와 함께 2014년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일군 35세 이동국과 37세 김남일이다. 이동국은 K리그 MVP를 수상했고, 김남일은 막후에서 팀 분위기를 다잡은 ‘고참 노릇’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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