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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 출사표, "U-19 챔피언십 우승이 목표"

by 여촌야도 posted Oct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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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7&aid=0002823947

 

안익수 감독은 “목표는 정해져 있다. 이번에 소집하면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선수들 스스로 우승이라고 말했다”며 “물론 과정에 충실하지 못하면 결과가 없다.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기복이 있다. 국제경험이 많지 않아 국내에서 잘하다가 밖에 나가 피부색만 바뀌면 기량을 못보여준다. 하지만 적응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는 8일 바레인 현지에서 합류한다. 백승호를 공격수로 분류한 안익수는 “내년 월드컵 엔트리는 21명이다. 때문에 한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2~3개의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백승호는 사이드와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까지 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