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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 불발' 김승대, "아쉽지만 기회는 이번만이 아니다"

by 캐스트짘 posted Dec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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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포항)의 아시안컵 대표팀 승선이 불발 위기에 처했다.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함께 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4'에 참가한 김승대는 이날 경기 내내 한 번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김승대가 벤치를 지킨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승대는 "몸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며 발목에 문제가 있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시즌을 치르면서 부상 여파와 피로가 누적돼 발목에 문제가 생긴 것. 

올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김승대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를 가릴 최종 관문인 제주 전지훈련에 발탁됐으나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놓치게 됐다. 김승대는 "부상으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할 것 같다. 대표팀 관계자에게도 검사 결과를 통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선수로서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게 된 만큼 아쉬움이 없을리 없다. 하지만 김승대는 "물론 아쉽다. 하지만 대표팀 기회가 이번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며 "우선은 치료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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