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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6:29

Aussie in ACL 1 - 브리즈번 로어

조회 수 1865 추천 수 8 댓글 20


Roar_emblem.png

1. 개관

1.1 클럽 정보

* 클럽명: 브리즈번 로어 (Brisbane Roar Football Club)

* 별명: 로어, 로어셀로나

* 창단: 2004

* 상징색: 주황색

* 연고지: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

* 홈 경기장: 선콥 스타디움(ACL에서는 경기장 명칭권 문제로 브리즈번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을 사용)

* 감독: 마이크 멀비

* 주장: 매트 스미스

* 부주장: 셰인 스테파누토

* 수상 경력

- A-리그 챔피언십: 2회 (2010/11, 2011/12)

- A-리그 프리미어십: 1회 (2010/11)

- A-리그 페어 플레이 클럽: 3회 (2008/09, 2010/11, 2011/12)


1.2 역사

브리즈번 로어는 1947년, 브리즈번 외곽 지역 중 하나인 리치랜드에 거주하는 네덜란드 계 이민자들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클럽인 홀란디아 이날라 사커 클럽(Hollandia Inala Soccer Club)을 기반으로 한다. 1970년대 들어 이름을 브리즈번 라이언즈로 변경, A-리그의 전신 격인 내셔널 사커 리그에 1977년에서 1988년까지 참가했고, 그 뒤에는 지역 리그인 브리즈번 프리미어 리그에 계속 참가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함께 운영되던 럭비팀이 브리즈번 라이언즈라는 명칭을 가져가면서 퀸즐랜드 라이언즈로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다. 그러던 2000년대 초반,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도 프로 리그 창설에 대한 목소리가 커졌고, 그에 따라 새로운 팀 창단을 통해 프로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작업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퀸즐랜드 라이언즈를 기반으로 2004년 창단된 팀이 브리즈번 로어로, 초창기에는 퀸즐랜드 주를 대표하는 의미로 퀸즐랜드 로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하지만 2009년 들어 리그 라이선스 확대 차원에서 퀸즐랜드 주 내에 골드 코스트 유나이티드(골드 코스트), 노스 퀸즐랜드 퓨리(타운스빌, 현재는 노던 퓨리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프리미어 리그 퀸즐랜드 컨퍼런스에 참가)의 2개 클럽이 창단되면서 기존에 계속해서 경기하던 브리즈번을 기반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클럽 명을 브리즈번 로어로 변경하게 된다. 

여하튼 초창기에는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브리즈번은 대대로 호주 축구의 재능들을 배출해 온 지역 중 하나였지만 기존에 시장을 차지하고 있던 럭비의 존재감이 너무 컸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프랑크 파리나의 부임 이후 로어는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크레이그 무어, 서혁수, 찰리 밀러 등 해외에서 뛰던 베테랑들을 영입하면서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었다. 이러던 로어는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되는데, 2009/10시즌 10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파리나가 음주 운전으로 경질된 뒤 NSL 출신 클럽으로 빅토리아 프리미어 리그(빅토리아 주 리그)에 참가하는 사우스 멜버른의 레전드 안제 포스테코글루를 감독으로 앉히게 된 것. 안제는 이미 사우스 멜버른은 물론 영 사커루(U-20) 감독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무엇보다 유소년 육성이 정말 뛰어난 감독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비록 첫 시즌 10개 클럽 중 9위를 기록하면서 지도력에 의문을 불러 일으켰지만, 10/11시즌에는 선수단 파악을 완전히 끝내는 것과 동시에 잉글랜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베테랑 골키퍼 마이클 테오, 노스 퀸즐랜드 퓨리의 센터백 매트 스미스, 베테랑 풀백 셰인 스테파누토, 독일 국가대표 B팀 출신인 토마스 브로이히 등을 영입하면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2010/11시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더블 크라운을 기록한 로어는 2010년 9월 18일부터 2011년 11월 26일까지 36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 타 종목을 포함하여 오스트레일리아 기록을 경신하기도 하였다. 2011/12시즌을 앞두고 인도네시아의 거부 바카리 기업이 경영 라이선스를 따오면서 변화가 예상되었지만 베사르트 베리샤 등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하면 그리 큰 변화는 없었고, 오히려 시즌 중반 브로이히나 기타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그들은 완성된 "팀"이었고, 프리미어십 2위를 거쳐 챔피언십을 따내면서 A-리그 최초로 타이틀을 연속으로 따낸 클럽이 되었다. 2012/13시즌에는 성공을 이끈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고향으로 도주(...)하면서 수석 코치였던 라도 비도시치가 감독으로 승격되었지만, 선수단 관리 문제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그동안 클럽에 헌신한 점을 감안하여 기술 이사로 승격된 비도시치의 뒤를 이어 감독 자리에 오른 사람은 골드 코스트 유나이티드의 감독 대행으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마이크 멀비. 아직은 팀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부진을 떨쳐내어서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여전히 남아 있다.


2. 현 선수단

2013년 1월 21일 기준
current squad.PNG

이미지에는 빠져있는데 토마스 브로이히는 팀의 유일한 연봉 제외 선수다. 

2.1 전술
Roar.PNG
(전술 생성기 쓰다보니 대칭 안 맞는다거나 그런 건 그냥 애교로 봐주길..)

4-3-3을 기반으로 수비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는 빌드업이 특징임. 슌스케횽의 애무축구라는 표현이 참 적절하다 생각함. 파르탈루가 애무축구의 중심이었는데 그 공백을 어떻게 잘 메울지가 관건이겠고, 머도카가 수비적으로 기용되는 것과 동시에 브라탄이 브로이히를 지원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노스를 영입한 게 스미스 제외하고는 마땅한 중앙 자원이 없는 데다 파르탈루가 떠나면서 스미스가 중앙으로 올라가버리면 경험이 부족한 도나키-저먼 둘이 플레이해야하니 불안하다는 점에서 영입된 아주 좋은 선택. 엔리케의 부상 공백이 있지만 챔스가 시작될 때 쯤엔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2 주요 선수
Broich.jpg
토마스 브로이히. 1981년 1월 29일생, 오른발, 공격형 미드필더.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이자 이적 두 시즌만에 팀을 2연속 정상에 올려 놓으며 단숨에 레전드 자리에 오른 독일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테크닉은 물론이거니와 경험이 묻어 나오는 시야와 움직임이라거나 중앙 미드필더부터 윙 포워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 현재 로어 선수단 중 유일한 연봉 제외 선수이며 선수 생활이 저물어가는 나이에도 언제나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베테랑.

Besart_Berisha.jpg
베사르트 베리샤. 1985년 7월 29일생, 오른발, 스트라이커. 유럽 무대에서는 그저 그런 공격수였으나 브리즈번 이적 후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 데뷔 시즌 27경기에 나서 1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며 자기 이름을 호주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공중 볼도 나쁜 편은 아니나 무릎 아래로 오는 공에 더 강세를 보이며 테크닉, 활동량 모두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실력에 비해 매너가 좋지 않아서 A-리그 팬들의 공공의 적인데, 뭐 같은 팀 동료가 마음에 안 든다고 경기 도중에 싸울 정도면 말 다 했지...... 매너만 좋다면 정말 위대한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을 만 한 선수.

00000016-thumbnail.jpg
마이클 테오. 1981년 2월 11일생, 오른발, 골키퍼. 명실상부한 A-리그 최고 골키퍼 중 한명. 멜버른 빅토리에서 A-리그 2006/07시즌, 2008/09시즌 더블 크라운을 달성하였으며, 브리즈번 로어 이적 후에도 미칠 듯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로어의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A-리그 올해의 골키퍼 3회(2006/07, 2007.08, 2010/11) 수상에 빛나며, 2010/11시즌에는 876분 무실점 기록을 세우며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리그 전체 기록을 세웠고, 그 시즌 27경기 중 1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A-리그 단일 시즌 최다 무실점 기록도 세웠다. 이리저리 기록의 사나이. 하지만 현재 팀이 힘든 상황에서 셰인 스테파누토와 함께 젊은 센터백들을 지휘하여야 한다. 수비진의 안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크다고 할 수 있을 듯.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catcafe 2013.01.21 16:40
    작년 ACL F조 예선 울산과 맞대결 1무 1패.
    울산 원정와서 이길 수 있던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세트피스 다음 상황에 에스티벤이 올린 크로스가 이재성 헤딩골...
  • ?
    퓨퓨비 2013.01.21 17:37
    솔직히 지난 아챔 기대 별로 안 했음..ㅋㅋ 올해도 물론 ㅋㅋㅋ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catcafe 2013.01.21 18:34
    올해는 플옵으로 부리람 원정... 태국쪽은 해외 스트리밍도 안잡히는거 같은데 ㅠㅠㅠ 원래 브리즈번 홈경기였는데 일정바꾸면서 부리람 홈으로 바껴졌다네여..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catcafe 2013.01.21 16:41
    토마스 브로이치 ...에펨 주전선수로 쓰고 있어서 브리즈번 원정때 유심히 봤던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위하여 2013.01.21 17:04
    제이드 노스다ㅋ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2013.01.21 17:05
    엌ㅋㅋ 정말ㅋㅋㅋ
  • ?
    퓨퓨비 2013.01.21 17:36
    선수생활 시작을 브리즈번에서 했는데 드디어 돌아왔다면서 가족들도 여기서 사는 걸 원한다고 ㅇㅇ 뭐 기대중임 ㅋㅋㅋ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카드캡터철이 2013.01.21 17:05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
  • ?
    퓨퓨비 2013.01.21 17:35
    감사감사 ㅋㅋㅋ
  • profile
    shunske,boucha 2013.01.21 17:05
    주말경기때 파탈루가 없으니까 뭔가 어수선하더라... 후방에서 빌드업할때도 간혹 패스미스도 발생 하기도하고... 근데 피츠는 어디 나간다는 소리는 없지?
  • ?
    퓨퓨비 2013.01.21 17:32
    근데 요즘 들어 에릭의 패스 성공률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었음... 그래도 큰 역할 해 주던 선수였는데 없으니 빈자리가 너무 크..다...ㅜㅜㅜㅜ 캡틴이 에릭만큼 배급이 안 되고, 머도카는 피딩은 되는데 수비가 안 되고.. 걱정이다ㅏ..
  • ?
    title: K리그엠블럼심우연 2013.01.21 17:25
    님 전부터 호주싸커 관심많은듯 하신데 작년 개리그로온 호주선수들 입지가 어느정도였음??
    사이먼, 맥카이, 윌킨슨
  • profile
    shunske,boucha 2013.01.21 17:32
    3선수 A리그에선 모두 주전이었음 그리고 대표팀입지에선 맥카이는 1군이고 사이먼, 윌킨슨 A리그 대표팀(2군 혹은 상비군)이라고 보면 될듯
  • ?
    title: K리그엠블럼심우연 2013.01.21 17:36
    윌킨슨이야 우리팀에서 평가가 극단이라 제외하고
    사이먼은 씹가리에서 개먹튀던데.....적응 실패인가 그냥
  • ?
    퓨퓨비 2013.01.21 17:35
    맥카이 - 우리팀 창단 멤버로 꾸준히 주전으로 뛰었고 주장 완장 차고 리그 첫 우승을 일궈내는 등 상징적인 선수의 반열에도 오른 인물.ㅇㅇ 사이먼 - CCM의 믿고 쓰는 스트라이커 윌킨슨 - 센트럴 코스트 창단 멤버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주장으로 활약. A-리그 전체 출장 순위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
  • ?
    title: K리그엠블럼심우연 2013.01.21 17:39
    루크와 코니에 대한 a리그 입지는요?
  • ?
    퓨퓨비 2013.01.21 17:41
    루크 - 데뷔 2시즌차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음. 이적 당시 유망주의 유출에 관한 논란도 있었지. 코니도 아들레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던 선수...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catcafe 2013.01.21 18:31
    그나저나 이거 알싸에 올려도 대박칠거 같은 느낌이네여 ㅎㅎ 뭐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보겠지만... K리그 쪽이 ACL에서 강세를 보인다고해서 A리그나 J리그, 중동쪽 사우디, 이란, 중앙아시아의 우즈벡 리그 쪽은 무시할건 아닌거 같은데 국톡은 그냥 위아더 k리그이니...
  • ?
    title: 울산 현대 호랑이_구구ulsaniya 2013.01.21 19:29
    이런 고급정보를 뭐하러 알싸 같은데다 갖다바쳐? -_- 지들이 찾아와서 굽신거리고 가져가도(?) 모자를 판에.
  • ?
    하태군 2013.01.21 23:03
    호주축구 관심많나보네 ㅎㅎ 나도 몇년전에 호주에 살때 아들레이드 UTD 경기보러 힌드마쉬 스타디움 자주 가고 그랬지 ㅎㅎ 한 2년전까지도 궁금해서 중계 찾아보고 그랬는데 요 근래엔 흐름 놓쳤음
    포스테코글루가 ㄷㄷ 하긴 하더라. 밑에서부터 쫘악 올라오는 패싱축구가 진짜 오줌 지리더만. 덕분에 호주내의 해축빠들도 국내축구로 많이 갈아탔따던데
    암튼 좋은 글 자주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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