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랑 홈 경기는 여러모로 빅 매치다

일단 승점 6점짜리. 제주는 가면 갈수록 안 좋고 인천은 분위기가 좋다

남준재 이적 후 첫 인천 방문. 서포터즈랑 관중들은 어떻게 반겨줄지

선수는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지도 궁금하다

김호남은 선수 스스로나 팬들이 보나 완전한 인천 선수가 된 것 같아서 좋다

 

그리고 돌아온 김도혁의 출장 여부 + 그에 따른 포메이션과 선발 출장 명단의 변화

 

개인적으로는 윙창진을 그닥이라고 봐서 지금 공격형태로 할 거면 차라리

제로톱에 가깝게 가는 건 어떤가 싶더라

유상철 감독은 무힌데를 둘 다 쓰고 싶어서 투톱 놓고 가는 거 같은데

케힌데가 내려와서 볼 받고 간수가 되니까

김호남 무고사           케힌데

                    문창진

이런식으로 서서(무힌데 사이 아래에 문창진) 공격을 전개하는거지

2선부터는 동일하고

 

FW 김호남 무고사 정훈성

MF 마하지 문창진 김도혁

DF 나오던대로

 

이 4-3-3은 별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