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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졌던 장결희, 출발선엔 먼저 자리했다

by CherryMoon posted Jul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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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8250&redirect=true

 

아직 발을 뗀 건 아니다. 단지 출발선에 가장 먼저 섰을 뿐이다. 그러나 우물 안 개구리가 바깥 세상을 알 길이 없는 것과 같이, 유소년 무대와 성인 무대 사이엔 상당한 경험 유무의 차이가 존재한다. 거기서 크게 갈린다. 장결희는 다음 달이면 바깥 세상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나는 지금까지의 흐름이라면 이승우나 백승호보다 장결희가 성장이 훨씬 빠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

이름값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에 안착하기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무대에 도전했다는 점은 진짜 칭찬해주고 싶음.

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더 큰 무대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