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구단에서 빠울로랑 인터뷰했네

by CherryMoon posted Jul 17,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www.incheonutd.com/media/news_view.asp?tgbn=BBS_INTERVIEW&idx_key=2718

 

빠울로는 “이번 서울전도 그때처럼 멋지게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만약 비가 오면) 다른 선수가 또 다시 폭우를 무릅쓰고 멋진 골을 넣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내가 했던 것처럼 멋진 셀레브레이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빠울로는 “언젠가 인천이 K리그 챔피언이 되길 기원한다. 언젠가 향후 기회가 된다면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함께 인천의 경기를 보고 싶다”면서 “인천의 모든 구성원과 팬 여러분들 행운이 함께하길 응원하겠다.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빠울로는 최근 브라질에서 에이전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UTD기자단에서는 오랜만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준 빠울로의 앞날에도 행운이 함께 하길 응원한다.

 

사실 빠울로가 지병으로 은퇴한건 저거 보고 처음 알았음 (...) 지금은 브라질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네.

이왕 인터뷰까지 진행했으니 에이전트로라도 계속 인연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