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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측에서 윤빛가람의 임대료를 (!) 요구하고 있다네

by CherryMoon posted Jun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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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333271

 

현재 중국 슈퍼리그 옌볜에서 뛰는 윤빛가람은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軍) 팀인 상주 상무나 경찰 팀인 아산 무궁화 입단 전에 6개월 정도 K리그 구단에서 임대 선수로 뛸 계획이다.

윤빛가람 영입 경쟁에 나선 구단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상승한 몸값이 임대 계약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연봉과 별도로 거액의 임대료를 요구해 그 조건을 받아들일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윤빛가람은 우리 팀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치는 데다 입대 전 몇 개월만 뛰기 때문에 거액을 지출하는 건 쉽지 않다"며 다소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최강희 감독은 윤빛가람 측이 제시한 임대료에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영입이든 아니든 어떤 식으로라도 결론이 빨리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4위에 랭크된 울산 현대도 윤빛가람에 관심을 보이나 몸값이 비싸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대료라 (...) 잠깐 보내주는 것인데도 돈을 꽤 크게 불렀나보네.

근데 당최 얼마를 불렀길래 다들 벌써부터 좌절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