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황의조 이적료 사용처 예상

by 후리킥의맙소사 posted Ju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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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로 쓰고 남는거 한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챌린지와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점으로, 용병이 터져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클래식도 별반 다르지 않을 순 있겠지만 챌린지는 용병이 터져줘야지만 구단 운영이 그나마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얘네들 팔아야 여유자금이 좀 남거든요. 

우리팀은 수비는 오르슐리치 덕에 윤영선 못지않은 안정감을 찾았으나, 네코놈을 필두로 공격진 3인방이 무능하여 별 기대가 안 되는 상황이죠. 용병이 터져줘야 얘들도 더 비싼값에 팔아 추가로 좋은 영입이 가능함에도 현재 성남은 황의조 팔아 운영자금을 확보하면 땡입니다. 그나마 지원이 괜찮았던 클래식 시절에도 티아고 팔아 전액 운영자금으로 쓴 역사를 생각하면... 어휴...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오르슐리치가 비싼값에 팔려서 구단 운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다른 세놈을 보면... 어휴... 진짜 어휴 소리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