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하나 들어보면
코바가 경기 전 애 하나를 손가락으로 유 이리콤 하더니 애한테 공을 준 적이 있음. 그런데 그 공이 불량품이었는지 그날 밤 터져버리고 그 집은 당연히 애 울음바다가 되어버림
이 상황이 어쩌다 코바한테 전해지고 코바가 또 칠드런 이리콤해서 공 새로 줌
그 외에도 가끔 음주한 아저씨처럼 옷을 훌렁훌렁 벗더니 옷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린 일과 같은 음탕한 미담들도 있음
성향이 조금 개인 플레이가 심했지만 이런 점에서는 참 좋은 선수였다. 적어도 팬이랑 쌈박질하거나 사인 안 해주고 쿼터백 전력질주 하는 것보다는 낫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