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권경원 여름에 K리그로 복귀할지도 모르겠네...

by CherryMoon posted May 22,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asiafootballnews.com/2017/05/22/tianjin-quanjian-reach-verbal-agreement-with-summer-target/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의 수위후이 회장은 외국인 선수 1명과 기본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 합의가 이뤄지기 전이므로 선수의 이름은 언급할 수 없다는 뜻 역시 전했습니다.

 

슈퍼리그의 ‘떠오르는 큰 손’ 톈진 취안젠은 지난 겨울 알레샨드리 파투와 악셀 비첼을 영입하며 아시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어, 이번 소식도 세계 언론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 도르트문트의 피에르 오바메양, 베르더 브레멘의 막스 크루제, 쾰른의 앙토니 모데스테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략)

 

대한민국 선수로는 권경원이 톈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다들 이름값이 어마어마한 선수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경력에서도 몸값에서도 가장 쩌리인 권경원이 방출될 확률이 높을 듯 (...)

권경원도 참 안타까운게 중동에서 가까스로 주전 도약에 성공했는데,

중국에서 다시 열외로 분류된 것을 생각하면 참 운명의 장난일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