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여배공] 구장에 갈때마다 느끼는 아쉬움

by 후리킥의맙소사 posted Mar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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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굿즈를 팔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굿즈가 없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굿즈 있어요. 문제는 행사 이벤트나 응원유도를 위해 쓸 뿐이라는 거죠.

응원단장의 응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 위주로 줄 뿐이지, 그 물품을 팔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그나마 흥국생명 정도만 구단 용품을 상시 판매하는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죠. 그런데 파는건 스냅백 하나...

담요라든가 패넌트 같은건 진짜 거의 드래곤볼이랑 동급으로 레어한 물건입니다. 이 세상어디엔가 있지만 우리 손에는 없는...

 

물론 굿즈 찍어내고 재고가 남는 위험을 생각하면 구단도 함부로 막 찍어낼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아쉬운 부분입니다.

 

여담으로 그나마 여성스포츠에서 여자배구가 인기가 제일 높은데, 이쯤되면 다른 종목은 사실상 안 봐도 비디오 수준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여자축구는 국대 말고 과연 레플리카를 상시 구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