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야구를 봤음
근데 이번에 내가 느낀건
"정보"야...
예전에 네덜란드 ㅈㅂ 이랬다가 0-5로 털리고
이번에 이스라엘에 당했는데
과연 코칭스텝은 네덜란드는 대비했어도
이스라엘은 대비를 잘 했을까?
뭐 야구대표팀이 어찌 돌아가는지는 모르지만
뭔가 90년대까지의 한국축구 정보력이 생각남
99년 U-20대회에서 한국축구팀이 "정보"력이 어느정도 였냐면
당시 포르투갈 우루과이 말리 이렇게 순서대로 만났는데
당시 코칭스텝들이 말리에 대한 분석은 "앞에 두 경기 보고"
분석하겠다고 한말듣고 어이가 없었거든
2패하고 나중에 말리 이겼지만 말리는 나중에 4강가고 복병이었음
국제경기도 많이없고 전임감독도 없는 야구지만
어찌보면 이때의 정보력으로 운영되는데 아닐까 싶다.
아니면 국제경기가 많이 없어서 정보가 없는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