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적시장 정리

by 덕제아재 posted Jan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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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빌란 제외한 외국인 선수 모두 남는 건 정말 다행이다 아니 사실 조덕제 감독이 뭔가 수를 썼을 것 같다

 

사우론 조덕제.png

 

사실은 이런 사람이니까... 는 유비 패왕설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창의력 부재로 실패...

 

암튼 외국인 3인방 남아서 다행이고 가빌란은 빨리 스페인 보내버리고 개인적으로는 드로겟같은 선수 데려왔으면 좋겠다.

드로겟 본인은 지금 나이도 제법 많고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하니 데려올 수 없겠지만(빠른 쾌유 빕니다.)

아니면 중앙 미들이나 정안되면 왼쪽 풀백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멀티수비자원(gs의 아디같은) 을 데려왔으면.

 

문제는 양 풀백과 골키퍼에 대한 보강이 전무한 상황... 특히 풀백은 매물도 시원치 않아서 답답한 상황이다. 워스트에 뽑힌

최재수라도 오면 감지덕지한 상황일 정도로 풀백 특히 왼쪽 풀백은 답이 없는 상황. 골키퍼도 이창근 나가고서는 노답.

신인들이 뜬금포로 터지지않는 상황이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프런트가 선수단 구성은 상식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여기는 편이어서 기다리기는 해야겠지만 솔직히 굉장히 답답함.

 

그래도 김병오와 권용현이 이탈한 자리는 백성동, 송수영 등을 영입했고 개인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서동현도

완전 영입했으니 공격진은 챌린지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함. 올해 임성택이 전역하지만 경기를 거의 못뛰고 있어서

폼이 정말 최악일거라는 생각이기에 다치지만 않고 돌아왔으면...(설마 계약기간 만료후에 군입대 한 것은 아니기를...)

 

미들진은 임창균, 정훈, 김철호, 이광진 등이 있고 김근환을 잡았다는 전제조건하에 김근환을 수미에 쓸 수 있어서 부상자만

없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올해도 세명의 중앙미들을 역삼각형으로 세운다면 임창균의 백업자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

여기에 변수는 백성동을 공미로 활용하거나, 유수현 배신영을 모두 내보내는 것. 유수현은 안잡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게

박형순, 임하람, 이광진 결혼사진이 공식페북에 올라왔는데 유수현은 안양페북에 결혼사진 올라오는거 보고 떠날 것 같다고

생각했음. 배신영도 잡아도 나쁘지 않지만 꼭 잡아야할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

 

수비진은 양 풀백은 앞서 언급했으니 생략하고 센터백은 일단 블라단 레이어 조합에 임하람이 군대탈락으로 조금 더 뛰게

되었고 김근환과 김한원을 잡게 되면 크게 걱정은 안되는 상황. 여기에 역시 거의 뛰지 못하고 있지만 김창훈이 전역하기

때문에(설마 계약기간 만료후에 군입대 한 것은 아니기를....2) 양과 질 다 챌린지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황. 물론 앞의

전제가 성립하지 않으면 그말싫.

 

사족 : 굳이 외국인 3명이 남은거 보면 구단 분위기가 정말 좋거나 외국인 3명이 감독을 정말 사랑하거나 정도인데

암튼 선수들이 먼가 매력을 느낄만한게 있다는 건 참 다행임. 서동현도 어쨌건 외국인 다음 옵션이 거의 확정적인데도

굳이 완전이적한거보면 구단 분위기 같은 것은 긍정적인 것 같음.

 

https://www.youtube.com/watch?v=nR2tYIau2yk

경리 짤 대신합니다 이쯤되면 경리에 빠질되도 되지 않았습니까? 개발공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