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감독은 대부분의 선택이 너무 고전적인 느낌을 준다.

by 사랑한다인천 posted Jul 19,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음. 

 

  본인이 워낙 우직하게 힘싸움을 했었고 그걸로 잘하던 중앙 공격수 출신이라서 그런가...; 케빈에 대한 의존도도 굉장히 높고.. 특별히 잔꾀 라고 할 만한 선택도 보이지 않고.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중권의 윙백 기용. 근본적으로 발이 둔한 선수인데 기동력 싸움인 윙백위치에 ㅡㅡ;;  

 

 사실 그간 중권이가 열어제친 헬게이트는 필연에 가까운 일이었다고 본다.  

 

  조금 미안한 이야기지만 마치 90년대 축구를 보고 있는 느낌. 감독의 역량이 1라운드때와는 다른 2라운드 경기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인지.. 더이상 떨어질데가 없다고 느낀 선수들이 악에 받쳐 싸워주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난 오히려 후자에 가까운 ㅡㅡ 느낌을 받고 있음. 

 

 다른 인유빠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다.

 

 

 

 and 영입은 이제 이미 늦은 것 같음. 이적시장은 곧 문을 닫을 것이고, 설사 데려온다 한다들 지금 시점에서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지금 시점에서 좋은 영입이 되려면 최소한 이미 검증이 끝났고 일정수준 이상의 선수여야만 조직력과 관계없이 개인능력으로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데 그런 선수를 우리가 데려올 수 있을리가 없지....

 

 

Who's 사랑한다인천

?
위대한 인천의 수 없이 많은 모래알처럼 흔하디 흔한 팬 나부랭이. 참고로 난 원적지도, 출생지도, 거주지도 서울. 북패륜 연놈들이 서울드립 백날 쳐봤자 나야말로 서울 성골. 아들아 미안. 네 엄마는 인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