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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3년에 뛰던 선수들임.

 

/

 

1. 하강진

 

41174979.4.jpg

 

수원에서 돼운재를 밀어내고 주전까지 먹었던 선수였음.

성효가 숭실대 출신이라 좋아했었는데

정성룡이 수원으로 이적하자 성남도 트레이드 하듯이 하강진을 이적함.

 

2011년에는 팀이 장난 아니게 망가진 상태였는데 그나마 눈부신 선방이 돋보였음

특히 FA컵 우승할때 무실점 행진이 개쩔었다.

 

그리고 대망의 2012년... 사실 나는 12년도 병신공 시절에도 하강진은 좋아했었다.

열심히 잘하잖아 근데 팀이 점점 '하강' 하니까 본인도 빡돌았는지

마지막에 섭터들한테 해서는 안될 실수를 저질름.

 

트위터를 안하네 어쩌네 축구를 그만두네 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PK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임

그리고 안익수 오고 숙청 당함.

 

images (1).jpg

 

(....)

 

2. 전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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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성남에 혜성처럼 등장했음.

 

진짜 엄청 잘뛰었다. 투지는 리그 탑이였음

특히 2011년 서울과의 경기때 넣은 골은

경기를 보러 왔던 수원팬 유영태의 맘을 흔들어 놓았을 정도.

 

암튼 팬들도 다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십자인대가 발목을 잡았다.

 

2012년에 주전으로 몇경기 뛰다 5월도 안되서 십자인대 파열...

긍정적인 인터뷰가 보도 되는 등

팬들도 기대 했지만 그해에 결국 돌아오지 못 했음

 

그러다 2013년 여름에 이종원과 트레이드로 부산에 입단 했고

지금은 전남에서 정우영이란 이름으로 뛴다고 함.

 

3. 에벨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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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나 선점 잘하신 원조 에벨톤임.

무우우우려 PSG에서 임대로 오신 분임.

(물론 PSG에선 얘가 있는 지도 몰랐겠지만)

 

찡요보다 더 강렬했던 선수.

물론 11년 중반에 찡요가 오기 전까지는

언제 방출될까날짜를 기다리던 선수였는데 찡요가 오고 찡요와 함께 날라다님...

 

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3골로 2011 시즌을 끝냄

여기까진 그냥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외국인 선수지만

 

신태용은 에벨톤을 1년 더쓰기로 하고 완전 영입함.

(PSG랑 직접 계약한 최초의 개리그 팀!!)

(물론 PSG에선 얘가 있는 지도 몰랐겠지만)

 

기록을 찾아보기 귀찮지만 확실한건 2012년에 15골 넣었다.

그것도 대부분이 전반기에만.

 

확실히 팀의 에이-쓰 였지만 자엘 이 병신새끼가 오고 이새끼도 클럽을 따라다니면서

모든게 꼬인다.

 

2012년 끝나고 이적갔다가 2014년에 개리그에 복귀 해서 서울과 울산에서 이상한짓 하다 다시 해외로 떠나심.

와꾸 하나는 작살났음.

 

4. 에벨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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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임대로 왔던 선수임.

에벨톤이 첫번째로 이름 밴 먹인 선수라 카더라.

(얘도 본명 에벨톤임)

 

처음에는 무너져가던 성남 일화를 어느정도 정신 차리게 해줬다.

그럴만도 한게 태크닉이 장난 아니였거든. 

 

진짜 딱 몰리나 하위호환이였다.

 

신태용이 진짜 딱 한명 골라다 세트피스 노예 시키는데

찡요가 몰리나 이후 공식 노예였음.

 

진짜 나는 2012 시즌은 찡요의 활약에 달려 있는 줄 알았다.

구정컵에서도 활약이 좋았고

 

또 아챔 1라운드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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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버헤드킥까지 했었음.

 

근데 부상이 발목을 잡고

 

결국 사샤와 함께 팀을 떠남 (임대복귀)

 

5. [한]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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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윤에서 머리를 맡은 선수.

장학영 + 15억을 주고 부산에서 대려온 선수였다.

 

왼발 하나는 끝내줘서 별명이 한페르시였지 아마?

입단하자마자 구정컵에서 날라다녀서 진짜 기대 했었다.

 

개웃긴게 그 구정컵 활약으로 최강희가 국대에도 발탁함ㅋㅋㅋㅋㅋㅋㅋ

국대에서도 평타를 치니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는데

 

하...

 

열심히는 뛰는데 존나 못 했음.

 

그냥 드리블 치면 다 막히고 트래핑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젠가 한상운이 부진했던 이유란 글을 봤는데 까먹음.

 

웃긴게 아챔에서 프리킥으로 한골 넣고

주빌로 이와타에서 대려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그랑 아챔에서 한골씩 넣었던 걸로 기억.

 

6. [요]반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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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윤의 중심부.

파르티잔? 세르비아 명문팀에서 왔고

라데의 사촌임. (근데 생각해보면 라데가 잘한다고는 안했던거 같음)

 

암튼 본래도 그렇게 뛰어난 실력은 아닌거 같은데

사촌이 개리그 레전드여서 엄청난 부담을 줬나

 

리그 시작하고 보니까 존나 못 함.

 

홈 개막전에서 통수 맞고 동점 골 넣은거 말고는

딱히 잘하는 모습은 기억이 안남.

 

그래도 열심히는 뛰었는데 축구선수로써 재능이 그리 뛰어난건 아닌거 같았다.

홈런을 많이 친게 인상적이였는데

 

욕만 처먹다가 중국으로 임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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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얘는 야구에 재능이 있었다.

 

암튼 안익수 오고 숙청.

 

7. [윤]빛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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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새끼임.

 

8. 자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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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엘을 보고 커리어는 안믿게 됨.

(애초에 잘하는 놈이 여까지 왜 오겠어)

 

어디서 왔는지도 알고 싶지 않고

정신병자 새끼였음.

 

사실 처음에는 좋았다. 피지컬 좋고 헤딩 정말 잘따고

개인기도 평타는 쳤다. 대구전-제주전에는 정말 잘했는데.

클럽에 맛을 알고 모든게 망가졌다.

 

일부로 설렁설렁 뛰고

볼경합 실패해도 안쫒아 가더라

하프라인에서 슛 때리고

 

되지도 않는 개인기나 쳐 부리고

일부 성남팬은 조동건이 좋았다고도 했을 정도였다.

 

거기다가 레이나, 에벨톤이랑 같이 하밀 왕따 시켰다는 썰이 있었음.

 

얘가 정신병자인 이유는 성남을 나간 이후였는데...

안익수는 얘를 바로 내보내지 않고 레이나랑 2군이랑 훈련하게 했음.

 

3월이 시작하기 전에 레이나가 성남에 남고 얘가 나가는 걸로 됬는데

 

이새끼가 한국을 뜨는 그 마지막 날까지 클럽에서 놀다 사람패서 경찰에 입건 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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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빡치는건 얘 원 소속팀에 성남일화가 이적료를 다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FIFA에 엉뚱하게 성남 FC가 제소 되는 일도 있었다.

 

진짜 정신병자 새끼임.

 

훗날 샤빠 만화에서 자엘이랑 같은 팀이였던 사람 말 보니까

브라질에서도 클럽에 맛을 알고 망했다고 카더라.

 

9. 유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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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올타임 레전드임.

 

입단하자마자 훈련에서 런했다 걸려서

(SK 시절 정근우와 야신급)

바로 안익수가 부산으로 보내버림.

 

부산에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FM 부산으로 할때 수석코치 전술 요청하면 벤치 멤버에 꼭 있더라ㅇㅇ

 

10. 이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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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축구 보면서

입단 자체가 이해 안되고 기대 안되는 첫 선수였음.

 

성남에서 멘탈은 잘 잡아서 사고는 안쳤는데

(사실 이제는 악동 이미지가 아닌 듯)

 

진짜 그냥 못 했음.

 

특히 일화 마지막 홈 경기때 원톱으로 나와서

날아오는 크로스가 통수에 맞는

렉에 걸린 듯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였다.

 

이적료가 비싸다는 후문이 있었는데

정말 몸값 못했고

 

기대치가 아예 없었는데 그 기대치를 충족 시키지도 못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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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itle: 2015 수원B 22번(권창훈)코코아 2016.07.09 23:07
    깨알같은 잉덱스..
  • ?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들은릴화의꽃 2016.07.10 01:09
    엉?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저 둥둥 떠다니는 포크랑 나이프는 뭐지
  • ?
    title: 성남FC후리킥의맙소사 2016.07.09 23:13

    갈망... 부식... 강등... 한.... 요.... 윤... 하....

  • ?
    title: 2015 인천 20번(요니치)흐히히흐헤헤 2016.07.09 23:14
    전성찬 성까지 바꿨음?
  • profile
    title: 2015 성남 5번(임채민)PKS 2016.07.09 23:21
    오타 ㅈㅅ
  • profile
    닥공수박 2016.07.09 23:14
    짧고 강렬한 윤비트 평 ㄷㄷ
  • profile
    title: 성남FC_구저승사자어흥 2016.07.09 23:27
    와 슈발.. 나 저 기간에 충남쪽 시골동네에 유배가있어서 일년에 10경기도 못보던 시절인데 내가 직관했던 경기는 사건이 항상 있었네.

    하강진 서포터한테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지르면서 달려들던 경기
    외모는 귀욤귀욤 한데 플레이는 개터프했던 전성찬
    캐미 쩔던 에벨브라더스
    열씸히는 뛰는데 실적없이 완전 나라잃은 표정으로 몸싸움 밀리던 한상운
    홈런왕이라고 놀림받던 요반이 상주전에서 극적 헤딩 동점골 넣었을때도 현장에 있었고
    개빛가람 이 개새 전반에 고의 백태클해서 퇴장으로 태업했던 두경기다 현장에 있었음.
    자엘은.. 외모가 엄청 험악해서 한참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나네 ㅋ
    개승렬 뒤통수 맞던경기도 직관 ㅋㅋㅋ
    유지노는 내가 아직도 도망자라고 부름. 가끔 경기하면 "요즘은 도망 안가냐" 라고 소리질러줌
  • profile
    title: 2015 성남 5번(임채민)PKS 2016.07.09 23:30
    와ㅋㅋㅋㅋㅋ 이 글쓴 보람이 있네ㅎㅎ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의힘철순태 2016.07.09 23:54
    전설의 하강진, 애기 성찬이, 시즌1슈팅의 전설 [윤], 수원의 에벨톤까지합쳐서 무려 리그에 에벨톤이 세명

    조재철주고 데려온게 윤비트였는데 크....
  • ?
    title: 성남FC_구썽남엡씨알레 2016.07.10 09:03
    하... 이땐 학생때라 리그경기 거의 전경기 직관했는데 추억이 떠오르네. 자엘..한..요....윤...
  • profile
    title: FC안양관악산 2016.07.10 09:57
    기가도 생각남
  • profile
    title: 2015 성남 5번(임채민)PKS 2016.07.10 10:18
    기가는 시민구단 전환때도 있어서 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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