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을 갈기 전 딱 3개만 생각해야 함

by 릴화우미 posted Ap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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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문제의 근본, 최소한 상당 부분이 저 사람에게서 비롯된 문제인가
만약 밤마다 선수들이 몰래 치킨퐈리해서 개판인데 감독만 자르고 넘어가면 오늘은 꼰대 나갔다고 치맥퐈뤼 쏘뤄질러! 이러겠지?

2. 1번 문제를 해결, 최소한 반복하지 않을 대체자가 있는가?
의외로 많이 고민 안 하더라. 울산도 그 조민국 자를때도 윤정환이라는 대체자가 있었음. 물론 예상과 달리 대체품도 시망

3. 2번 조건을 한정된 시간 안에 할 수 있는가?
이것도 중요한 문제. 러브라이브로 예를 들자면 작곡이 너무 후져서 새 작곡가로 우미를 세웠는데 포텐 터질 때 되니 이미 러브라이브 진출 실패. 이러면 잘못된 후보임

이거 3개만 고민하고 갈면 좀 나을 것 같다
지금 감독이 핫한 포항을 예로 들자면(황선홍이 성적 부진으로 잘렸다고 가정....미안해 포항형들)
1. 황선홍의 문제인가
포항 전력 약화의 큰 비중은 철강경기 불황에 있음. 따라서 1번에서 이미 탈락

그래도 일단 글은 써야니 황선홍 잘못이라 우겨보고
2. 선수 이탈을 막고 리그 장기 레이스에서 성적을 끌어올릴 후보가 있는가
프론트는 최진철이 가능하다고 보고 택했을 것임. 그러니 이건 합격이라고 치고 넘어감. 검증은 시간이 해 주겠지

3. 한정된 시간 안에 2번을 할 수 있는가
최진철이 2번을 할 능력(포텐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러나)이 있다고 가정하면, 지금 포항의 어려운 상황은 3번을 고려하지 못한 것 같다. 상위 스플릿을 가려면 가을까지는 4~5위 정도로 안정적 순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최진철이 가을까지 포텐을 터트릴 수 있는가가 문제지. 좋은 예가 윤정환. 2번은 사간도스 사례로 합격처리 하는 것이 상식적 결정이었고(물론 당시 기준!) 3번에서 대참사를 냈다. 시행 착오를 겪는다는 팬부터 권오갑까지 다 알았겠지만 그게 너무 길었고, 결국 하위 스플릿 가서야 뭔가 좀 나올까 하다가 다시 원상복귀했다.

내가 뭔 말 하는건지 모르겠다
숙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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