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렉샨드리 파투, 갑리그 티엔진 송지앙 이적
밀란과 코린치안스, 상파울루의 공격수 알렉샨드리 파투가 갑리그 티엔진 송지앙으로 이적했습니다.
26세의 공격수는 베이징과 런던 올림픽에 차출되기도 하였는데 연봉은 약 85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올시즌 CSL 승격을 노리는 티엔진 송지앙은 룩셈부르고 감독, 루이스 파비아노, C에벨톤에 파투까지 화려한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09억원에 선수보유권을 획득하여 CSL 승격시 합류하기로 했던 순커는 전 소속구단 지앙수 슌티엔이 이를 다시 재구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행보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올 시즌 CSL 승격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과한 느낌마저 있는데요?
2. 베이징 궈안 주식 매각
중국의 거대 동영상 포털 사이트 樂視(letv.com)가 베이징 궈안의 주식 50%를 매입했습니다.
이 50%는 약 3577억원 정도에 해당하며 올해부터 베이징 궈안의 정식명칭은 北京國安樂視로 바뀔 전망입니다.
광저우 헝다의 주식을 매입한 알리바바 타오바오에 이어 두 번째로 IT 업체가 CSL에 뛰어들게 됩니다.
3. 샨동 루넝 타이샨의 새감독 선임
이건 좀 작년 말의 소식입니다만, 브라질 전 국대감독 마누 메네지스가 샨동의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