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의 챔피언은 안양이다

by MukNaBang posted Dec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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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키자마자 슬픈 소식 먼저 보네 ㅠㅠ

오피셜에서는 서로 좋게좋게 헤어졌다고 했지만

그래도 아쉽다...

 

많이 힘들더라도 나쁘게 보진 않을려고.

 

핵심전력이 빠져 나가더라도 그 자리를 보이지 않게 노력하면서

간절하게 바랬던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겠지.

그만큼 뉴페이스 / 뉴웨이브를 볼 확률이 높아질거니까

 

작년에 개막전 대승 이후에 그렇게 헤멜거란거 누가 생각했겠어

그러다 막판에 힘내서 플옵문턱까지 가는것도 봤잖아

사람... 아니 시즌 결과는 모르는거야... 그러니 슬퍼도 처지진 않을거야

그냥 클럽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그리고는 내년에 또 개막전 되면 버스타고 아워네이션 가겠지

그렇게 축덕의 곶통은 다시 시작되겠지

아아 쬐끔 쏙상해서 낮맥 빨고 쓰니까 손이 꼬인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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