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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면 전북부터, 겨울에도 그들의 시즌은 계속된다

by belong posted Dec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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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1807728&redirect=true

 

 

전남 드래곤즈에서 이종호와 임종은을 영입하면서 공수를 모두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급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여기에 제주 유나이티드의 외국인 공격수 로페즈는 '작업'을 거의 마친 상황이다. 몇몇 조건들만 해결되면 발표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반응이다. 2015년 MVP 이동국과는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다양한 '설'과도 연루돼 있다. K리그와 J리그 사이에서 애매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김보경이 한국을 택한다면 둥지는 전북이라는 게 중론이다. 여기에 28일에는 한 매체를 통해 수원의 수비수 최재수의 전북행까지 보도됐다. 관련해 전북 관계자는 28일 "최재수 영입은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라는 말로 일단 부인했다. 어쨌든 '연기'는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

 

사실 전북은 본 게임을 시작하지 않은 느낌이다. 워낙 다른 팀들이 조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바빠 보이지만 전북의 관계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는 계약 진행이 더딘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