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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여고 습격 사건...그 결말은?

by 캐스트짘 posted Apr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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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주장인 김두현 선수를 비롯해 성남FC 선수단 내에서 꽃미남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산, 심우연, 김성준, 김태윤 선수는 오후 수업을 마치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성남여고 교내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500여명의 여고생들을 깜짝 맞이했다.

일상적인 운동복 대신 앞치마와 배식도구를 손에 쥐고 배식활동을 진행한 선수들은 배식 후 여고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호기심 가득한 여고생들과의 수다타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배식활동에 참가한 김두현 선수는 “공부에 지친 여고생들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해 주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으며, 함께 참여한 김성준 선수는 “여고생들의 폭풍수다에 내 자신이 기운을 얻고 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한 성남여고 1학년 학생은 “축구선수들이 실제로 보니 의외로 잘 생겼다”며,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남자친구로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선수들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내렸으며, 이에 반해 한 3학년 학생은 “내 눈에는 정산선수가 제일 잘생긴 것 같다”며 “4월 7일 홈경기부터 바로 찾아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5010&date=20150402&page=1


뭐야 심우연 안나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