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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올린’ 조성환, “포항전 착실히 준비 하겠다”

by 캐스트짘 posted Apr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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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둔 그는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몸 상태는 좋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도 완벽히 나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성환은 포항전에 대해 “포항을 만났을 때는 어려운 경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포항에서 온 선수들도 많으니 착실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성환은 “기회가 되면 헤딩슛으로 골을 노리고 싶다”는 속마음도 드러냈다.

조성환에게 인천전은 3년 만에 다시 뛴 K리그 경기였다. 그로서는 0-0 무승부로 끝난 인천전 결과가 아쉬울 수 있지만 자신이 돌아왔다는 감회에 젖기도 했다.

조성환은 “인천전은 3년 만에 한 K리그 첫 경기였다. 그 전에도 K리그를 경기 보고 싶어 성남, 서울전을 봤다. 경기를 보니 상대팀들이 전북에 승점 3점을 안주기 위한 경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3년 전 내가 뛸 때보다 이기기가 더 힘들어진 것 같다. 선수들이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선수들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며 승리를 위해 자신을 이겨내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임감과 나이가 있다. 후배들이 좋은 경기를 하도록 서포트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4994&date=20150402&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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