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이랜드 직관후기

by geo철 posted Ma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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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변석 설치는 잘한듯 동선 분리도 좋았고

2. 팬 호응 끌어내려는 시도가 많았다는 것은 긍정적

3. 원정 앞에 엠프트는건 좋은데 애기도 있는데
볼륨 맥스로 노이즈 날때까지 크게트는건 뭐냐

4. 이랜드 리저브들 운동하는데 경기중인데
라인안으로 자꾸 들어와서 몸풀더라

5. 이랜드 틀이야 이제 나왔고 김재성, 조원희만 묶으면
결국 안산때 유현 혼자 무쌍한 느낌 날듯(김영광 하드캐리)

6. 울산빠들 선민이가 울산에 서운한게 많나본데...
진수처럼 보내주면 안되겠니?^^

7. 안양팬은 일반석에서 머플러하나 모자하나 보이면
다 원정석만석인데도 꾸역 넣다 결국 포기하더니
심지어 북패 옷 입고온 사람도 봤음 스탭들 운영이 아직은 미숙함

8. 서포터 없이 함께 관람하는 문화를 끌어올려는 시도는
다양성 측면에서 환영하지만, 정작 이랜드 막내 사원들
몬스터 부르면서 발라버려하는거에 관중들 박수치고
결국 장내카메라 그쪽으로 배치하게 되는건 곰곰이 고민을

9. 허니버터칩 600개 판덕에 여유롭게 상상속의 과자를 먹어봄

10. 중계카메라엔 가득가득인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 감독님 지적처럼 시야에 광활한 좌석이 눈에 밟힘
저기에 통천이든 해서 적당히 가리면 더 좋을거 같음

11. 원정 웰컴존 180석 만들고 계속 일반석 안양팬을 이리로 보내니
어쩌겠어 중앙 계단까지 빼곡히 서서 봤지

12. 근데 왜 자꾸 19년만의 프로 기업구단인거임?
충주험멜은 기억 저편으로 보낸거임?

13. 이랜드 행보는 기대됨 꾸준히 투자하고 자극제가 될 듯
(우리 구단주님 혼자서 응원석 왔다 가시곤 뭐 느낀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