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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공]김시진·선동열 ‘아직은 힐링이 필요해’

by 여촌야도 posted Jan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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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82&aid=0000310868

롯데 김시진 전 감독과 KIA 선동열 전 감독은 자택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감독에서 내려오기까지 원체 큰 심리적 내상을 입었기에 ‘힐링’의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듯하다. KIA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 우연히 선 감독과 만났다. “감독님이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했다. 미래에 대해 별 얘기는 안 하셨다. 가족들을 많이 챙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선 감독은 KIA 감독에서 자진사퇴할 때, 가족들이 겪었던 마음의 상처를 가장 걱정했다고 했는데 그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김시진 전 롯데감독도 25일 “그냥 잘 쉬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야구인들은 안 만나고 있다”라는 말 속에서 힘겨웠던 자진사퇴 충격에서 헤어 나오는데 약간 더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김 감독은 “머릿속에 몇 가지 계획은 있는데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일본이나 미국으로 야구 공부를 떠날지, 국내에서 야구행정 관련해 일을 찾아볼지 미정이다.

이 기사 보니까 크리그 구단 감독했다 그만둔 양반들 근황 궁금하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