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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 외인' 티아고, "한국 문화 재미있다"

by 캐스트짘 posted Jan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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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티아고와의 일문일답. - 우선 본인을 기다리는 포항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 포항이라는 큰 구단에 오게 돼 기쁘다. 팬들에게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처음으로 타국에서 생활하는데 힘든 점은 없는지

▶ 아직은 없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이다. 한국도 한국이지만 동료들도 좋고 포항이 정말 마음에 든다.

- 티아고 선수가 본 포항(팀)의 느낌은

▶ 모든 팀마다 각자의 특색이 있다. 포항은 젊고 패기가 넘치는 것 같다. 팀이 젊은 만큼 선수들도 유쾌하고 분위기도 좋다. 동료들과 잘 어울려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 한국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 아직 한국의 음식을 많이 먹어보지 못했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없다. 숙소에서 나오는 음식은 모두 맛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은 맛은 있지만 아직까지 힘들다.

- 어느 선수하고 가장 친해졌나

▶ 현재는 모리츠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확실히 더 편한 것은 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있고 선수들이 잘해준다. 언어적인 문제가 있지만 동료들이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표현을 해주고 있다.

선수 개인으로서 포항이라는 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우승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77836&date=20150114&page=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