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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선수 이탈' 인천, "예산 60% 줄이다보니.."

by 캐스트짘 posted Jan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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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사무국장은 2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015시즌은 지난해 대비 60% 줄어든 예산으로 시작한다. 지난해 몇몇 스폰서를 잃었고 인천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인천시의 사정도 좋지 않다"면서 "시 지원 예산이 일부 준 탓도 있지만 구단 자체적으로 긴축재정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방침을 세웠다"며 잇따른 선수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2달 동안 밀린 임금도 선수를 내보낼 수밖에 없는 주요 이유 중 하나다. 프로축구선수들의 경우 3개월간 급여가 연체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돼 타 구단으로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인천은 이 같은 최악의 상황은 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학범 사무국장은 "가급적이면 밀린 월급 한 달 치라도 얼른 지급하려고 노력 중이다. 3개월 연체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한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단 규모를 줄이고 고액연봉자도 이적 시켜 큰 틀에서 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의 선수 이탈은 이번이 끝이 아닐 수 있다. 인천 미드필더 구본상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학범 사무국장은 "추가적으로 이적 선수가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선수 영입은 할 생각이다. 다만 저비용 고효율 정책으로 선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74116&date=20150102&page=1


3개월 그거 없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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