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축판에서는 볼수 없는 마음가짐

by belong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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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스포티비 게임즈 이재명 대표 "2015년 모토는 '무한도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4488&date=20150101&page=3



(전략)


"다들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지만 우선 우리는 팬 친화적이지 못했어요. 오히려 팬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방송국에서 만든 영상을 편하게 볼 수 없었어요. 해당 영상을 보기 위해 팬들은 여러 채널을 검색을 하면서 인터넷의 바다 속을 헤매야 했죠. 반성하고 질타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동안 스포티비 게임즈 콘텐츠를 다시 보기 위해서는 무척 애를 써야 했습니다. 웹이든 모바일이든 온라인 상에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익숙한 팬들에게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지 못한 것은 스포티비 게임즈가 지난 해 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네이버와 연동을 통해 영상을 공급하기는 했지만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중략)



스포티비 게임즈가 꿈꾸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e스포츠TV에서 제공되는 콘컨텐츠를 많은 팬들이 소비해야 합니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이를 위해 스타2 리그와 도타2 리그는 실시간으로 영어 중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e스포츠TV에 올라오는 정보 전달 콘텐츠에 영어 자막을 붙일 예정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정보 프로그램이 아닌 모바일이나 웹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짤막한 프로그램 제작을 더 많이 할 생각입니다. 팬들이 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들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2015년에 쏟아 붓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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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연맹 홍보팀장의 인터뷰 읽고 이거 보니까 딥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