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내년부터 부산 공격전술이 바뀔거 같다.

by 부산빠냥꾼 posted Dec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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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협이도 나갔고, 파그너도 계약이 끝났는데 서로 원하는 연봉 격차가 너무 심하다더라.. 결국 내보낼듯.

뭐 우리가 땅협이랑 파그너만 바라보고 살아왔던지라, 둘다 나가면 공격진을 갈아엎어야겠지..



배천석을 데려온걸로 봐서는 빅-스몰 또는 원톱 박아놓고 세트피스를 노리는 선굵은 축구로 가려는듯 싶은데.

문제는 부산 공격자원 중에 발빠른 선수도 최광희 정도빼면 없고, 이적해온 배천석은 피로골절 부상 중이라 

언제 경기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거.


그러해서 내 예상에는 지금 장신형 스트라이커로 외국인선수 1명 뽑고, 발빠른 윙 자원으로 1명 뽑고,

여기에 국내파 스트라이커랑 인사이드 포워드 1~2명 데려와야할거 같은데..



이놈의 구단이 거지라, 얼마나 괜찮은 자원 데려올지 모르겠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자면, 케빈이나 스토야노비치같이 끈덕진 원톱 자원이 와주면 좋겠지만 그건 꿈같은 소리고

또 어디서 따시오나 코마젝 같은 사이버선수 데려올거 같은 느낌적 느낌..

여기에 국내파 원톱들이 씨가 말라서 아무래도 해외에서 죽쓰는 선수들을 노릴거 같은데..

정성훈, 박니, 이진호, 이용재 정도가 떠오르는구만. (방승환은 2015시즌 앞두고 말레이시아 팀으로 이적해서 제외 ㅎㅎ)



아무튼 결론은 내년 시즌에도 공격은 망할 삘이다. 그냥 올시즌 후반기 때 처럼, 6백 돌리고 버티는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