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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표 김동헌 “어렵게 찾아온 기회 꼭 잡고파”

by 캐스트짘 posted Dec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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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단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건고등학교의 주전 골키퍼 김동헌이 러시아 상테페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U-18 대표팀 러시아 친선대회'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김동헌은 훗날 인천의 수문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골키퍼 자원으로 ‘인천의 레전드’ 김이섭 코치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제자다. 김 코치는 이태희(인천)에 이어 김동헌을 자신의 두 번째 걸작으로 거듭나게 하게끔 심혈을 기울여 지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진가는 2014시즌 그라운드에서 여지없이 발휘됐다. 대건고의 붙박이 수문장으로 K리그 주니어(U-18 리그) 20경기 전 경기 출장을 소화한 김동헌은 14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이며 무려 11경기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54&aid=0000000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