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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행’ 파리아스 감독, “언젠가 K리그 돌아갈 것”

by 캐스트짘 posted Dec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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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감독은 11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수판부리와 1년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서명한 계약서를 수판부리에 보낸 상태다. 수판부리가 서명해서 회신하면 계약이 마무리 된다.

사실 파리아스 감독은 K리그 복귀만을 생각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면서 K리그, FA컵, 리그컵, AFC 챔피언스리그를 차례로 우승했다. 좋은 기억이 남아있고, 한국을 사랑해 K리그 팀을 맡고 싶어했다.

하지만 K리그 복귀가 여의치 않았다. 그리고 수판부리로 우회했다. 수판부리는 오랫동안 파리아스 감독에게 구애를 보냈다. 태국의 명문팀인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거액을 제안했지만, 파리아스 감독은 수판부리의 프로젝트에 마음이 기울었다.

파리아스 감독은 “수판부리가 우승을 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내게 설명했다. 부리람에서 뛰었던 공격수 카르멜로 곤살레스도 영입했다. 설명에 공감했다. 물론 대우도 좋다”고 설명했다. 파리아스 감독이 말한 카르멜로는 레반테, 스포르팅 히온 등을 거친 스페인 출신 공격수다. 올해 17골로 부리람 공격을 이끌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9710&date=20141212&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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